안녕하세요. 서학개미 투자포럼입니다.
서학개미 이용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트레이딩뷰 사용법을 포스팅 해드리고자 합니다.
기본 용어 설명부터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 및 정리해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어 매매에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알아보실 내용은 차트 종류2입니다.
지난번 다룬 기본 차트종류에 이어 이번엔 좀 더 전문적인 차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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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 종류2
오늘 알아보실 차트 종류는 하이킨 아시, 렌코, 라인브레이크, 카기, 포인트앤피겨, 레인지입니다.
각 차트 설명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킨 아시(Heikin Ashi)
하이킨 아시는 시장 방향을 파악하고 미래 가격을 예측하기 위해 사용되는 캔들 차트입니다. 일반적인 캔들 차트와 비슷해보이지만 하이킨 아시가 추세를 더 쉽게 식별할 수 있고 잔파동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캔들을 나타내는 공식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 하이킨아시 시가 : (이전 캔들 시가 + 이전 캔들 종가) / 2
▶ 하이킨아시 종가 : (종가+시가+고가+저가) / 4
▶ 하이킨아시 고가 : 가장 큰값(고가, 시가, 종가)
▶ 하이킨아시 저가 : 가장 작은값(저가, 시가, 종가)
하이킨아시는 이와 같은 공식으로 인해 변동성이 큰 종목을 거래할 때나 잘못된 매수·매도 신호 등을 필터링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반대로 변동성이 낮은 종목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렌코(Renko)
렌코차트는 일본에서 유래된 금융차트로 일반적인 캔들스틱 차트에 비해 신호와 잡음비를 강조하여 시장 추세를 보다 뚜렷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 렌코차트는 가격이 변동될 때 벽돌 모양의 블록이 쌓여 차트에 표시되는 방식입니다.
렌코 매매법은 벽돌 색을 보고 매수·매도 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간단합니다. 따라서 추세장인 경우 벽돌의 색이 바뀌지 않고 유지되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벽돌의 색이 자주 바뀌는 것에 대비하여 연속으로 2개 혹은 3개가 나타날 때 대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라인브레이크(LineBreak)
라인브레이크는 렌코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발명되었으며, 시간을 무시한 채 가격이 일정량 움직일 때만 변동하는 가격 차트입니다. 밑꼬리, 윗꼬리가 달리지 않으며 이전의 3개의 캔들을 평균하여 가격을 나타냅니다. 3개의 값을 더한 가격보다 가격이 높으면 양봉(초록색), 가격이 낮으면 음봉(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카기(KAGI)
카기 차트는 시장의 불규칙적인 가격 변동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며, 시장의 추세 전환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렌코, 라인브레이크와 같이 시간과는 무관하고 특정 가격에 도달할 때만 방향이 변경됩니다.
가격이 이전 수직선의 고가나 저가에 도달하면 라인의 색상이 변경되고 사전 설정된 반전 금액(평균 4%)에 도달하면 방향이 전환됩니다. 방향이 전환될 때 선 사이에 짧은 수평선이 그려집니다.
포인트앤피겨(Point and figure)
포인트앤피겨(P&F)는 시간 및 거래량은 반영되지 않고 가격의 상승과 하락만을 나타내는 캔들 차트입니다. 상승은 X, 하락은 O로 표시되며 사소한 가격변화는 무시하고 일정 가격폭을 넘어설 때만 표시됩니다. 가격의 주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인지(Range)
레인지는 시장의 잔파동을 줄이면서 가격 움직임을 분석할 수 있는 독특한 차트입니다. 위에 다뤘던 차트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일정값에 도달하면 새로운 막대가 형성되며 최고, 최저값의 차이는 가격 움직임으로 간주됩니다.
이 글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자문, 권유, 조언, 종목추천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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