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맨틱FX 입니다.
모맨틱 이용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트레이딩뷰 사용법을 포스팅 해드리고자 합니다.
기본 용어 설명부터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 및 정리해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어 매매에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알아보실 내용은 엘리어트 파동, 헤드 앤 숄더, 쓰리 드라이브 패턴입니다.
차트 분석자들이 반드시 사용하는 파동 중 하나인 엘리어트 파동과 헤드 앤 숄더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분석 도구입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쓰리 드라이브 패턴, 헤드 앤 숄더, 엘리어트 파동
지난 포스팅엔 사이퍼 패턴, ABCD 패턴, 세모 패턴에 대해 다뤘었습니다.
금일은 쓰리 드라이브 패턴, 헤드 앤 숄더, 엘리엇 임펄스 파동(12345), 엘리엇 트라이앵글 웨이브(ABCDE), 엘리엇 트리플콤보 파동(WXYXZ), 엘리엇 코렉션 파동(ABC), 엘리엇 더블콤보 파동(WXY)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쓰리 드라이브 패턴(Three Drives Pattern)
쓰리 드라이브 패턴(Three Drives Pattern)은 하모닉 패턴보다 찾기 어렵고 자주 쓰이지는 않는 패턴입니다. 로버트 프레히터(Robert Prechter)가 처음 발명하였으며, 이 패턴은 5파동으로 피보나치를 되돌림을 사용합니다.
3개의 점은 연속 대칭 포인트로 1.13이나 1.27 또는 1.618의 비율을 갖는 고유 패턴입니다. 쓰리 드라이브 패턴은 시장의 현재 가격 차트가 반전할 수 있다는 신호로 판단됩니다. 패턴의 강세 버전은 매수, 약세 버전은 매도 시점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① 강세 패턴은 첫 번째 하락 포인트를 표시하기 위해 약세로 시작합니다.
② 되돌림 포인트는 처음 시작 부분에서 0.618로 지정합니다.
③ 두 번째 하락 포인트는 첫 번째 하락 포인트의 1.27로 지정합니다.
④ 되돌림 포인트는 이전 되돌림 포인트의 0.618로 지정합니다.
⑤ 세 번째 하락 포인트는 두 번째 하락 포인트의 1.27로 지정합니다.
헤드 앤 숄더(Head and Shoulders)
헤드 앤 숄더(Head and Shoulders) 패턴은 3개의 봉우리가 있는 패턴으로 바깥쪽 2개인 왼쪽어깨와 오른쪽어깨는 높이가 비슷하고 중간인 머리는 가격이 가장 높습니다. 헤드 앤 숄더 패턴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패턴 중 하나로 상승 추세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패턴은 왼쪽 어깨, 머리, 오른쪽 어깨로 구성되어 세 개의 봉우리가 있어야 하고 기준선이 있어야 합니다. 양쪽 어깨가 헤드 보다 높다면 헤드 앤 숄더 패턴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① 첫 상승 추세였던 가격 차트가 최고점까지 상승한 후 하락하여 저점을 형성합니다.
② 가격은 다시 상승하여 전고점을 돌파하고 최고점을 재차 갱신합니다.
③ 이후 하락하여 ① 저점을 형성한 부근까지 하락합니다.
④ 재차 상승하여 첫 번째 상승 고점까지 상승한 후 하락합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이란?
엘리어트 파동은 R.L 엘리어트(Ralph Nelson Elliott, 1871~1948)가 발명하였으며, 가격변동의 법칙은 시장의 가격이 일정한 리듬이 반복된다는 것을 기초로 합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기본적으로 5번의 상승과 3번의 하락 파동으로 구성됩니다. 가격이 한 번 움직일 때 모두 8번의 상승과 하락파동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상승추세 파동은 총 5개로 분류할 수 있으며, 1번, 3번, 5번 파동은 상승, 2번, 4번은 하락입니다. 1번부터 5번 까지의 상승파동이 끝나고 하락국면으로 전환되면 3개의 하락 파동이 나오게 되는데 이 파동들은 a, b, c로 부릅니다.
엘리어트 임펄스 파동(12345)
1번 파동 : 엘리어트 파동은 시작점에서 1번까지의 파동은 명확하게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상승 했다면 1번 파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2번 파동 : 2번은 1번 파동에서 고점을 갱신한 후 일부 하락하지만 1번 시작점을 이탈해선 안 됩니다. 거래량은 1번 파동보다 낮을수록 좋습니다.
3번 파동 : 3번은 일반적으로 추세에서 가장 강한 파동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1번 파동의 고점을 돌파하여 새로운 가격을 형성합니다.
4번 파동 : 3번 파동을 0.382 만큼 되돌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1번 파동과는 겹치지 않습니다.
5번 파동 : 추세의 마지막입니다. 가격의 등락폭이나 거래량이 3번 파동 보다 적게 형성되고 모멘텀 지표가 다이버전스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다이버전스는 가격과 지표가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현상)
엘리어트 트라이앵글 웨이브(ABCDE)
엘리어트 트라이앵글 웨이브는 삼각형 모양으로 나타나는 엘리어트 파동 중 하나로 ABCDE 다섯개의 점으로 표시합니다. 엘리어트 트라이앵글 웨이브는 상승과 하락, 수축 및 확장의 4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상승 웨이브입니다.
트라이앵글은 3-3-3-3-3 패턴으로 5번의 등락을 보이며, 2파에선 삼각형 모양이 형성되지 않고 4파에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각형 패턴에서는 경우에 따라 4파의 저점이 1파의 저점을 이탈할 수도 있고 4파에서 패턴이 형성되면 마지막 5파에서 대각삼각 패턴이 형성됩니다.
엘리어트 트리플 콤보(WXYXZ)
엘리어트 트리플 콤보는 세 가지 패턴의 조합을 나타냅니다. 엘리어트는 복잡한 패턴을 구성하던 중 서로 다른 2개의 파동이 발생하면 3개의 조합이 생겨난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3개의 파동의 모두 지그재그식으로 되어 있으면 패턴도 트리플 지그재그로 분류되고, 3가지 파동이 모두 평평(flat)할 경우 트리플 플랫에 속하게 됩니다. 엘리어트 트리플 콤보는 플랫형, 지그재그형, 불규칙조정까지 3가지의 파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엘리어트코렉션 파동(ABC)
엘리어트 코렉션 파동(ABC)은 조정 파동이라는 의미로 상승 5파가 끝나면 새로운 추세가 시작되어 가격 반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A파동에선 상승 5파에 대한 단순한 조정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이전과는 다른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B파동은 하락추세에 대한 반발매수세력이 유입되며 반등하지만 상승 5파 보다 높게 상승하진 않습니다. 매수 포지션을 보유중인 경우 B파동에서 청산하지 않으면 매도기회를 찾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C파동에선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가격 변동이 커집니다. 하락추세가 더 이어질 수도 있다는 심리가 작용하여 투매가 발생하고 가격 하락폭이 빨라지게 됩니다.
엘리어트 더블콤보 파동(WXY)
엘리어트 더블콤보 파동은 두 가지 파동의 조합을 나타냅니다. 트리플 콤보는 3가지 파동이 하나의 조합으로 묶여 표현된 것이고, 더블 콤보는 두가지 파동을 하나의 조합으로 묶어 나타낸 것입니다. 더블콤보와 트리플콤보 모두 큰 파동 안에 작은 파동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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